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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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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흑당처럼 탱글한 지 남친 엉덩이 볼까봐 뒤에 서서 가려주는 대만이...ㅋㅋㅋㅋㅋ
정대만의 엉덩이 단속 때문에 마음대로 상체 구부리질 못하는 태섭이가 빡쳐서 적당히 좀 하라고 하는데 그럼 니가 그렇게 야하질 말던가!! 내가 얼마나 불안한 줄 알아?! 하고 적반하장으로 소리쳐서(농구부원들:ㅆㅂ) 정대만 패고 농구부 그만둔다 라는 표정 지어버리는 태섭이임.
다행히 달재가 바로 알아차리고 태섭아 제발 참아!!ㅠㅠ 필사적으로 막아줘서 대만이도 살고 농구부 캡틴도 자리를 지켰을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