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열 속 박박 긁어놓는 송태섭 보고싶다.

호댐 사귈 때는 양사장네 이자카야에 그렇게 초대받아도 북산 멤버 자격으로도 안 오더니, 둘이 헤어지고 나서는 구석 한 쪽 테이블 차지하고 앉아서 정대만 사케 주문하는 송태섭...

정대만 사케 시켜놓고 눈 느릿하게 뜨면서 양호열 반응 보는데 이 꽉 깨물고 그런 사케 없다고 하는 양호열이겠지 양사장님 얼마전에 정대만 사케 박스채로 받아서 뒤쪽 창고에 포스터랑 함께 쟁여놨는데...



"...없어."

"뭐가."

"사케."

"정대만이?"



그리고 양호열의 그 '없어' 를 정대만으로 받아치는 송태섭

로 시작하는 정대만 전남친 양호열과 전전남친 송태섭의 구남친 재회대전 보고싶다 역시 호댐태대는 징글징글하게 싸섹하고 깨지고 다시 만나고 미친 재회를 해야 

호열대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