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섭..

형 아프고 고생하는거 진짜 싫어하는 태섭이인데 대리 입덧 못해준다고 울상짓는 연하남편 존나 좋다.
이미 그거 말고 정대만의 전부를 책임지고 있으면서..젖몸살 온 대만이 가슴 아프지 않게 살살 문질러주고 가끔 빨아서 유선 뚫어도 주고 다리 마사지도 해주는 송태섭
아기 들어선 배에 귀 대보면 아기 태동 느껴지는데 송태섭 감동해서 눈물 글썽이고 있으면 대만이 쾌남 미소 지으면서 니 애라서 괜찮아. 우리 아기 얼굴 보려면 이 정도 고생은 해야지. 해서 진짜로 울고 싶은 송태섭이면 좋겠다 그 고생 내가 하고 싶다고요..하는 연하남편 머리 쓱쓱 쓸어주는 정대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