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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8:51
애들이 눈 초롱초롱하게 빛내면서...

하 우성 선배님...🥹 거리는데 회식 때 물론 취하긴 했지만 아직은 멋진 미소 지으면서 누구는 참 열심히 하더라 보기 좋아 응 기본기가 아주 탄탄해 하고 조언도 해주면서 선배미 뿜뿜하고 있는데 걸려오는 전화받더니 바로 멋진 미소에서 애기 같은 표정 짓더만

우웅... 우덩이 지금 술 마시구 있어요...
많이 안 마셨는데!


형 데리러 와 줄 거예요...?


그럼 나야 좋지이
아니 우리 형아 힘들까봐아


말꼬리 죽죽 늘리면서 헤실헤실 웃느라 아까 선배미 다 없어졌음 그리고 조금 있다가 그 우리 형아 오는데 프농판 카리스마 원탑 이명헌이 아가 왜이렇게 많이 마셨어 술도 못 하면서...(소주 한짝 먹음 아직 괜찮음) 거려서 막내들 몸둘바를 모름

갓대졸 어린 선수들 아이스크림까지 하나씩 물려주고 회식 계산도 다 하고 문짝 애기 들쳐업고 걸을 수 있잖아용...! 말은 그렇게 해도 이것조차 마냥 좋아서 우성이 궁댕이나 토닥 거려주는 결혼 2년차 새신랑 이명헌


그 다음날

막내들이 자기 보고 애기...ㅋㅎ 거리는거에 한대씩 쥐어박고 싶지만 흥 그래 나 우리 형 애기다! 하고 뻔뻔하게 나가기로 한 정우성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