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송태섭 진짜 왤케 맛있고 미치겠지.. 프농 선수 정대만 유명 셰프 양호열이랑 결혼해서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셀럽 부부 되는데 정대만이랑 헤어지고 나서 미국에만 내내 있어서 국내에서 무슨 일 벌어지는지 1도 모르고 있다가 양호열 정대만 결혼한다는 청첩장 받고 나서야 개같이 귀국하는 송태섭
결혼식 때 하얀 옷 입고 순백의 신부 되어서 웨딩 마치 올리는 정대만 보면서 눈에 핏발 설 정도로 그 모습 노려보던 송태섭.. 결혼식 끝나고 나서 매일같이 양호열네 이자카야 출석체크 하면 어떡함

정대만 현남편 양호열이랑 결혼하기 전의 전남친 송태섭인거 국내에서 모르는 사람 없어서 인터넷 발칵 뒤집어지고 난리나는데 파파라치 미친듯이 찍히면서도 꿋꿋하게 양호열네 이자카야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가는 느바송
급기야 양호열 머리 끝까지 무섭도록 화나서 송태섭 쫓아내려고 테이블 앞에 서는데 명분이 없는거임 영업 방해라고 하기에는 오히려 느바송 때문에 바이럴 타서 가게 영업이 더 잘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여기서 멱살이라도 잡았다간 사진 찍혀서 바로 떠들썩해지는거 아니까 조용한 목소리로 당장 여기서 나가라고 으름장 놓는 양호열.. 그리고 정대만 결혼한 거에 아예 미쳐버려서 현실 구분이 안되는 송태섭 180도 돌아버린 목소리로 누가 나가? 너나 형 인생에서 나가. 이러는거






호열대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