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섭 느바 돌아와서 국내리그 뛰고 정대만은 타팀 감독이였으면 좋겠다. 느바 출신 송태섭이랑 최연소 감독 정대만.

서로 접점 따로 없는데 팬들이 걍 와꾸만 보고 와 오진다 하면서 엮기시작하는거. 그러다가 야 나 북산고 출신인데 쟤네 사이 ㅈㄴ 안좋았음 ㅋㅋ 너넨 진짜 주식하지마라 증언글 계속 올라오니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더 팬덤 불타오르겠지

쟤네 사귀는거 맞음. 암튼 맞음. 증거 타래모음 1 2 3 하면서 커플템이나 둘이 장난치는거 이런거 뒤늦게 회자되면 좋겠다. 실제로 경기장에선 서로 눈인사도 안함.

뭐야 뭐야; 저정도면 비밀연애라서 일부러 안쳐다보는거잖아 존나 서로 의식하고 있잖아. 하고 ㅇㅇ..

근데 ㄹㅇ 그게 맞았으면 좋겠다. 둘이 헤어진지 3~4년쯤 됐긴 하지만 그렇다고 헤어진 사인데 옛날처럼 다정하게 굴 수도 없는거고 또 더 잘생겨진 모습에 두근두근 하느라 서로 의식 졸라 하고있음.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지네 얘기 조금씩 올라오니까 하나둘씩 찾아보게됨.

어 저거 선배가 나한테 처음으로 사줬던 거네. 첫 커플템이라고 좋아했는데.

저 한정판 농구화.. 저거 산다고 밤새서 줄섰지. 태섭이가 무릎아끼라고 등짝때렸지만..

둘이 쳐다보는거 봐..불타오르네 사귄지 3개월도 안됐던 시기일듯...? 아닌데..1년 넘었을땐데 저거.


이때쯤 헤어진거 아닐까? 헉 어떻게 알았지. 티났나? 저때 경기 오질나게 말아먹었었지 어휴...그리고 3일뒤에 다시 사귀기로 했지만

서로 추억탐험하다가 계속 생각하게되고 다시 재결합해서 결혼까지 하는거 ㅂㄱㅅㄷ...팬덤 주식 대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