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은 가슴팍 다 드러나게 입고 (심지어 흰셔츠임) 단정하게 입는 유니폼마저 움직일때마다 가슴 허리 등 겨드랑이 허벅지 다 보이게 입는 아낌없이 보여주는 정대만 공식 아님?


사극풍(?)으로 꼬까옷입고 오도도도 뛰어다니던 아가도련님 정대만 귀여워서 정댐아버지 친구들이 다 대만이 보면 이야~나중에 우리 아들한테 장가와라 하면서 예비사위며느리로 영입하고 정댐아빠도 아들 자랑하면서 생각없이 그래그래 결혼시켜!! 하고 친구아들한테도 너 나중에 우리 대만이랑 결혼하는거다~? 하면서 공수표 오지게 날리고다녔는데...


크고나니 아저씨공주도련님 정대만한테 반해있는 놈들이 한두명이 아님. 애들이 약속 잊어버리거나 정략결혼 싫다고 할 줄 알았는데 전부 다 지들이 대만이 약혼자라며 싸우고있음ㅋㅋㅋㅋㅋㅋ근데 눈치없는 아들놈은 친구인지 동생인지 오기만하면 어차피 어릴 때부터 보던 놈들 아니냐고 경계심 다 풀어져서 옷을 제대로 입지를않음. 가슴팍 다 풀어헤쳐놓고 걸을 때마다 종아리 다 보이고 난리남 놀러온 놈들 침 삼키는 소리 눈 돌아가는 소리 다 들림. 심지어는 늦잠자서 밍기적거리며 잠옷 입고 예비사위들 맞이하는 경우도 있는데 침대에서 부시시 일어나면서 왔냐ㅎㅎ... 인사하는데 온 놈들은 대만이 허벌가슴 엉덩이 다리 보느라 어휴 방이 덥다;;; 하면서 침 꼴딱꼴딱 삼키고 괜히 다른데보고 옷 똑바로 입으라며 나가버리는 놈도 있음ㅋㅋㅋㅋㅋ대만이 아버지 대만이 친우가 온다 그러면 부지깽이 들고 복도 건너편에서 대기하고있어야함


정복이라고 다를게 없음 외국 사절단 온다고 전통적이지만 유행에 뒤쳐지지 않았고 깔끔하고 단정하지만 화려한 차림으로 싹 꾸미고 가면 거기가 런웨이임 분명 꽁꽁 싸맸는데 오히려 그 금욕적인 분위기가 더 야한건 왜인지 모르겠음 딱 맞게 채운 허리띠로 드러나는 얇은 허리와 운동으로 다져진 곧은 어깨, 정중히 고개 숙일 때마다 옷 틈으로 살짝 보이는 흰 목덜미와 판판한 가슴, 차 따를 때 걷은 소매로 보이는 길고 예쁜 손가락과 이어지는 얇은 손목까지. 외적인 것도 취향파괴범인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지성이 느껴지면서도 소년의 장난스러움과 허당끼가 드러날 땐 귀엽고 아이처럼 해사하게 웃는 모습은 그림으로 남겨 가보로 간직하고싶은 미소일거임. 같이 입궁한 사위후보들로도 모자라서 외국 사신들까지 반해버리는 상황에 예비사위들 몰래 숨겨온 칼이나 앞에 놓인 과도에 손 스윽 가져가면서 이 부득부득 갈게되는거임. 이 와중에 철도 없고 눈치도 없는 아들 정대만은 뒷목잡고 있는 아빠한테 지루해...아부지 우리 집 언제가...황제 입 좀 막아봐 하면서 투덜거리고 있음


애를 귀하게 키우기도 했지만 태생적으로 남자자석이라 황태자까지 계속 황후로 삼고싶다고 압박넣는 상황에 아버지 흰머리만 늘어가고...근데 이 아들놈 궁에 들어가서도 옷을 저렇게 허벌로 입고 다니면 어쩌나 다른 나라 황제까지 꼬여서 전쟁나면 어쩌나 근심걱정 가득임. 최초로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다녀 나라에 혼란을 가져온 황후로 역사에 기록되는건 아닌지 생각이 많아지는데....응? 아무거나 입고 다니는 황후 정대만?
.
.
.
.
.


아무거나 걸치고 붑앤부리 아낌없이 보여주는 정대만을!!!! 황궁이 아니라!!!!
🔥대만텀 자체제작 음방🔥 에서 볼 수 있다!!!!
🎉11일 일요일 밤 9시🎉


❗️주의사항❗️
1. ㅋㅉ 많음
2. 총대 실수 많음

어그로ㅈㅅ 대만텀 태섭대만 호열대만 철대만 준호대만 태웅대만 백호대만 명헌대만 동오대만 우성대만 권혁대만 대협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