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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21:46
양호열의 상견례 상상도: 대만군을 제게 주십시오! 하고 무릎꿇고 엎드리면...서릿발처럼 차가운 목소리의 대만이네 어머님께서 "이 돈 받고 우리 아이와 헤어져 주세요. 금액이 부족하다면 말씀하시고." 말씀하심. 양호열 "그런 돈 필요 없습니다! 대만군을 제게 주십시오!" 하고 재차 말하면 "어딜 감히!" 하면서 날라오는 돈싸대기. 

아기남친 양오얄 식은땀 빨빨흘리면서 긴장하며 대만이네 부모님께 첫인사 드리는데..."어머, 양호열군. 반가워요. 우리 예비사위 처음으로 보네." 하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목소리에 동공지진 오는 호열이겠다.
정대만 옆에서 의기양양하게 "거봐, 내가 뭐랬어! 걱정하지 말랬지." 하고 거들어줌. 그리고 한마디 더 거들음 "내가 우리 엄마아빠가 너 좋아할거라고 했잖아. 엄마, 여기는 우리 예비사위, 그리고 우리 아기아빠."



급속도로 말이 없어지시는 대만이네 부모님...
동공지진이 오다못해 쓰나미가 밀려오는 호열이의 내적바다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