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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22:42
민소매입고 양옆에 남자들이랑 어깨동무하고 맥주잔 쨘 부딪히는 포스터
맥주 한모금 안마셔 봤을 것 같은 군살 하나 없는 납작배 까고 누워 있는데 입가엔 맥주 거품 묻어 있는 포스터

그리고 이자카야 벽에 붙어있는 전남친 포스터 볼 때마다 심란해지는 양사장님
안그래도 싱숭생숭한데 남자 손님들인지 손놈들인지는 술취해가지고 여기 정대만 하나, 아니 정대만 맥주 주세요, 사장님 포스터 저 주시면 안되나요 이지랄이고

뭐 그러다 어찌저찌 해서 호댐 재결합이나 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