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이런 눈깔 좀 맛가있는 유부녀 나오는 거...어디 없나? 카블루처럼 사람 평가하고 써먹어버릇하는...어쩐지 인생이 좀 쉬워보이는...위험한 여자라면 이골이 났다고 할만한 환경에서 자라서...실제로 여자 대하는 것도 존나 능숙한 소년에서 청년으로의 이행기에 있는 젊은 남자가 남편 아이 멀쩡히 있는 유부녀한테 쉽게 보고 접근했다가...밑도 끝도 없는 이 여자의 심연에 그대로 처박혀버리는 그런 거...어디 없나?
있을 법한데 이런 거? 있지 않을까? 테레즈 라캥 금붕어 아내 도쿄타워 더리더 이런 교주 필모들 기억나는 대로 다시 보고 있는데 미묘하게 이 맛이 아님...아니 다들 개띵작이지만...뭔가 좀 달라...아 시발 이상성욕 만화라고 해서 얼마나 이상성욕이길래 저러지 하고 봤다가 갑자기 유부녀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음 미친 나 유부녀 취향 없었음 이전에 진짜 맹세하는데 진짜 던전밥 존나 무서운 만화다 이상성욕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