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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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4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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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01:39
원작 보면 딱 운동선수같은 애들도 있고
허여멀건한 애도 있고 학생같은 느낌 없이 묵직한 애들도 있던데
아직 애들이니까 어느정도는 신경쓰지 않았을까
치수준호
여기는 어릴때부터 치수 따라다니며 오빠 그럼안돼 쫑알쫑알 잔소리와 함께 선크림 발라준 소연이 덕에 치수쪽이 그루밍족이고 상남자 권준호는 세안후 로션이나 챙겨발라주면 그걸로 감지덕지여라
중1때 야외러닝하고 벌겋게 타버린 준호 얼굴에 충격받은 치수 그 뒤로 아침에 등교하자마자 준호 불러다 얼굴에 야무지게 챱챱 선크림 발라주는거 일과에 포함시킴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팔다리 노출되는 부분도 꼼꼼하게 신경써주겠지
두툼한 손이랑은 다르게 터치는 부드럽고 섬세해서 준호도 치수가 얼굴 만져주는거 은근 좋아할듯
그렇게 쭉 치수 케어받던 준호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치수를 챙겨주기 시작하는데
이쪽은 태닝오일을 발라주기 시작함
치수야 이정도 몸이면 태워도 멋질것같아 어차피 운동하면 탈 거 조금 더 보기좋게 태워보자 하고 하하 웃으며 오일 발라주는데
치수가 뭐 할 말이 있나요 발라주는대로 발려야지
가슴 배 살살 문지르는 손길에 이미 하반신은 터질것같은데
준호는 못본척 응 치수야 돌아봐 등에도 발라줄게 이러면서
여기 라인 생기겠다 그렇지? 하고 천진하게 묻는 것과는 다르게
엉덩이 안쪽까지 손 넣어 오일 바르고 멀쩡한 삼각팬티 골에 끼워서 티팬티 만드는 권준호씨
태섭대만
태섭이 출신이 섬남자니까 다들 태닝 오래전부터 했겠다 하는데
아님 절대아님 이님은 태양이싫어 재질이었음
아빠도 배 타셨고 형도 있었다보니 집에서 야 햇볕받으면 큰일난다 이러면안돼 하면서
어릴때부터 선케어에는 진심이 된거
아라 덕에 남자는 잘 모를 브랜드나 남자면 잘 안쓸 선쿠션같은 것까지 섭렵하신 송태섭씨
자기는 나름대로 신경쓴다고 했는데요... 그걸 깨부순 인간이 있었읍니다...
야, 너 진짜 섹시하다?
적당히 그을린 채 땀에 젖은 피부를 보고 싱그럽게 웃으며 던진 대만의 말이 어떻게 들릴까요
그대로 그 손 끌어서 그럼 저 여기 오일 좀 발라줘요 하고 자기 몸 여기저기 더듬게 하는 능글쪼푸
어, 어? 어?? 여기? 여기야? 하며 튼실한 쪼푸 몸 문질러대는 무자각 선배
이러다 느바송 되면 어디 바닷가에서 대만이가 태섭이 오일발라주는 장면 오조오억장 찍혀서 사방에 돌아다닐 각
대협영수
농구를 할 때는 괜찮아요
낚시를 할 때가 문제일 뿐
수면 반사광이 얼마나 센지 고기잡다 깨달은 윤대협
그 뒤로 선크림만은 무슨일이 있어도 챙겨바르게 되는데
우리 치와와 영수가 그루밍에 노관심이었던 것
태양이 내리쬐면 내리쬐는대로 타면되지 마인드 안영수를 보며 속이 바짝바짝 타는 윤대협
아니야 영수야 그거 그러면 안돼 염불처럼 외우다가 정말 못참고 어느날 하루 정말 자연인이 되어 낚시 다녀와서는
시뻘겋게 타고 트러블 생긴 얼굴로 등교해서는
이거 봐봐 이렇다니까? 하는 대협이 넉살에 넉다운당한 안영수
알았다 알겠어 알겠다니까 하면서 대협이 도닥대면서 본인도 스킨케어 신경쓰긴 하는데
여기의 가장 큰 피해자?
형, 덕규 형, 이것도 돼요?
무 깎듯 오이도 깎을 수 있냐는 대협이
얇게 깎인 오이를 시판 마슼흐팩처럼 오려내고는 레몬꿀에 담가서는 집에 가져다가 영수 얼굴에 올려주는거
현준수겸
괜히 피부가 허연게 아닙니다 그냥 안 타는 살성이 있어요
라고 외치고 싶은 김수겸 그냥 안탑니다 태닝이 안됨
그런데 이게 안타는걸 넘어서서 진짜 살이 타는거지
햇볕 안닿아도 그냥 옷이랑 비벼지면 시커멓게 타고 물집잡히고 난리도 아닌거
같이 뛰던 현준이 처음엔 이게 뭔가 기겁했지만 한해 두해 지날수록 넌 또 그러냐 쯧쯧 하고 넘어가겠지
얼굴 팔 다리 치덕치덕 선크림 발라주는걸로도 모자라서
나중에 시뻘겋게 성난 어깨며 팔뚝에 알로에 발라 진정시키는 것까지 해주는 김수겸네 집사람 성현준씨
하지만 이분도 몰랐지
한여름에 한창 더울때 수겸이가 본인 등짝에 스틱형 선크림으로
sold out/유부남/김수겸꺼/ 아빠뭐해
이런거 적어놔서 나중에 태우고 남은 흔적 보고 사람들이 눈치보며 피해갔던것을..
정환호장
서핑 좋아하시는 정환이인만큼 선크림에는 진심이셨을듯
과하게 타면 아프기도 하니까 선크림 선로션 진짜 잘 바르고 즐겼는데도 어쩔수없이 타는 피부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이럴거면 태우자 하고 노선변경하심
그렇게 대놓고 태닝하던 정환이 앞에 나타난 호장이
정말 순수하게 동경의 눈빛으로
주장 진짜 멋져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근육 키울 수 있어요?
여기저기 조물대며 물어보는 호장이이니 이걸 어떻게 거절하죠
농구 안할땐 서핑한다는 거 이실직고하는 정환이
그 뒤론 바다 갈때마다 호장이랑 함께였겠지
아 형 이리 좀 와 봐요 아직 안 돼요
손 안 닿는 등은 물론 전신에 빠짐없이 오일 발라주는 호장이랑
잠깐 눈 감아 볼래? 응, 그래 하고
호장이 얼굴에 선크림 발라주다 쪽 하고 뽀뽀해주는 정환이형
허여멀건한 애도 있고 학생같은 느낌 없이 묵직한 애들도 있던데
아직 애들이니까 어느정도는 신경쓰지 않았을까
치수준호
여기는 어릴때부터 치수 따라다니며 오빠 그럼안돼 쫑알쫑알 잔소리와 함께 선크림 발라준 소연이 덕에 치수쪽이 그루밍족이고 상남자 권준호는 세안후 로션이나 챙겨발라주면 그걸로 감지덕지여라
중1때 야외러닝하고 벌겋게 타버린 준호 얼굴에 충격받은 치수 그 뒤로 아침에 등교하자마자 준호 불러다 얼굴에 야무지게 챱챱 선크림 발라주는거 일과에 포함시킴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팔다리 노출되는 부분도 꼼꼼하게 신경써주겠지
두툼한 손이랑은 다르게 터치는 부드럽고 섬세해서 준호도 치수가 얼굴 만져주는거 은근 좋아할듯
그렇게 쭉 치수 케어받던 준호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치수를 챙겨주기 시작하는데
이쪽은 태닝오일을 발라주기 시작함
치수야 이정도 몸이면 태워도 멋질것같아 어차피 운동하면 탈 거 조금 더 보기좋게 태워보자 하고 하하 웃으며 오일 발라주는데
치수가 뭐 할 말이 있나요 발라주는대로 발려야지
가슴 배 살살 문지르는 손길에 이미 하반신은 터질것같은데
준호는 못본척 응 치수야 돌아봐 등에도 발라줄게 이러면서
여기 라인 생기겠다 그렇지? 하고 천진하게 묻는 것과는 다르게
엉덩이 안쪽까지 손 넣어 오일 바르고 멀쩡한 삼각팬티 골에 끼워서 티팬티 만드는 권준호씨
태섭대만
태섭이 출신이 섬남자니까 다들 태닝 오래전부터 했겠다 하는데
아님 절대아님 이님은 태양이싫어 재질이었음
아빠도 배 타셨고 형도 있었다보니 집에서 야 햇볕받으면 큰일난다 이러면안돼 하면서
어릴때부터 선케어에는 진심이 된거
아라 덕에 남자는 잘 모를 브랜드나 남자면 잘 안쓸 선쿠션같은 것까지 섭렵하신 송태섭씨
자기는 나름대로 신경쓴다고 했는데요... 그걸 깨부순 인간이 있었읍니다...
야, 너 진짜 섹시하다?
적당히 그을린 채 땀에 젖은 피부를 보고 싱그럽게 웃으며 던진 대만의 말이 어떻게 들릴까요
그대로 그 손 끌어서 그럼 저 여기 오일 좀 발라줘요 하고 자기 몸 여기저기 더듬게 하는 능글쪼푸
어, 어? 어?? 여기? 여기야? 하며 튼실한 쪼푸 몸 문질러대는 무자각 선배
이러다 느바송 되면 어디 바닷가에서 대만이가 태섭이 오일발라주는 장면 오조오억장 찍혀서 사방에 돌아다닐 각
대협영수
농구를 할 때는 괜찮아요
낚시를 할 때가 문제일 뿐
수면 반사광이 얼마나 센지 고기잡다 깨달은 윤대협
그 뒤로 선크림만은 무슨일이 있어도 챙겨바르게 되는데
우리 치와와 영수가 그루밍에 노관심이었던 것
태양이 내리쬐면 내리쬐는대로 타면되지 마인드 안영수를 보며 속이 바짝바짝 타는 윤대협
아니야 영수야 그거 그러면 안돼 염불처럼 외우다가 정말 못참고 어느날 하루 정말 자연인이 되어 낚시 다녀와서는
시뻘겋게 타고 트러블 생긴 얼굴로 등교해서는
이거 봐봐 이렇다니까? 하는 대협이 넉살에 넉다운당한 안영수
알았다 알겠어 알겠다니까 하면서 대협이 도닥대면서 본인도 스킨케어 신경쓰긴 하는데
여기의 가장 큰 피해자?
형, 덕규 형, 이것도 돼요?
무 깎듯 오이도 깎을 수 있냐는 대협이
얇게 깎인 오이를 시판 마슼흐팩처럼 오려내고는 레몬꿀에 담가서는 집에 가져다가 영수 얼굴에 올려주는거
현준수겸
괜히 피부가 허연게 아닙니다 그냥 안 타는 살성이 있어요
라고 외치고 싶은 김수겸 그냥 안탑니다 태닝이 안됨
그런데 이게 안타는걸 넘어서서 진짜 살이 타는거지
햇볕 안닿아도 그냥 옷이랑 비벼지면 시커멓게 타고 물집잡히고 난리도 아닌거
같이 뛰던 현준이 처음엔 이게 뭔가 기겁했지만 한해 두해 지날수록 넌 또 그러냐 쯧쯧 하고 넘어가겠지
얼굴 팔 다리 치덕치덕 선크림 발라주는걸로도 모자라서
나중에 시뻘겋게 성난 어깨며 팔뚝에 알로에 발라 진정시키는 것까지 해주는 김수겸네 집사람 성현준씨
하지만 이분도 몰랐지
한여름에 한창 더울때 수겸이가 본인 등짝에 스틱형 선크림으로
sold out/유부남/김수겸꺼/ 아빠뭐해
이런거 적어놔서 나중에 태우고 남은 흔적 보고 사람들이 눈치보며 피해갔던것을..
정환호장
서핑 좋아하시는 정환이인만큼 선크림에는 진심이셨을듯
과하게 타면 아프기도 하니까 선크림 선로션 진짜 잘 바르고 즐겼는데도 어쩔수없이 타는 피부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이럴거면 태우자 하고 노선변경하심
그렇게 대놓고 태닝하던 정환이 앞에 나타난 호장이
정말 순수하게 동경의 눈빛으로
주장 진짜 멋져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근육 키울 수 있어요?
여기저기 조물대며 물어보는 호장이이니 이걸 어떻게 거절하죠
농구 안할땐 서핑한다는 거 이실직고하는 정환이
그 뒤론 바다 갈때마다 호장이랑 함께였겠지
아 형 이리 좀 와 봐요 아직 안 돼요
손 안 닿는 등은 물론 전신에 빠짐없이 오일 발라주는 호장이랑
잠깐 눈 감아 볼래? 응, 그래 하고
호장이 얼굴에 선크림 발라주다 쪽 하고 뽀뽀해주는 정환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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