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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04:56
결혼식같은건 프라이빗하게 하는게 좋은거같다고 나름의 스몰프라이빗웨딩에 로망 있었는데
유죄남 정대만과 만난이후 그런거 없고 응 무조건 다불러 결혼사진 언론 스느스 커뮤에 다 뿌려 인간 될것같음ㅋㅋㅋㅋㅋㅋ
대만이가 청첩장 보낼사람 정리하면서 프로팀 뛸때 알던 스포츠신문 기자분인데 부를까?? 하면 태섭이 ㅇㅇ 불러요 다 불러요 동료도 데려오라고 해. 할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이는 태섭이 이런 이벤트 크게 하는거 별로 안좋아할줄 알았는데 무조건 '크게' '왁자지껄하게' '모르는사람없게' 스탠스라 약간 의외라 생각하면서도 일단 싡나서 아는사람 다부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혼식당일 왠지 사연있어뵈고 쓸쓸한 표정과 상반되게 절박한 느낌으로 한껏 꾸미고온 남자 하객들로 북적이는 수상할정도로 우중충한 분위기가 흐르는 신랑(정대만측) 하객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남자들 얼굴 이름 기억해서 경계대상에 넣고있는 송태섭이 눈에 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