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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00:48
연하들이 누나좀 놀려보겠답시고 짧아진 머리 살짝살짝 만지고 어깨 툭툭 치는거에는 예민하게 반응하며 화들짝 놀라는 대만누나

닭똥같은 눈물 퐁퐁 흘리면서 "너는 나를 그렇게 쉽게 만져!?" 하고 복도에서 큰소리로 외쳐서 연하들 전교적 쓰레기 만들어놓고 정작 본인은 틈만나면 양호열 송태섭 열심히 만짐ㅋㅋㅋㅋ

"야 너 어깨 진짜 딴딴하다. 나 무등태우고 버틸 수 있어?" 하고 기어이 호열이 어깨 위에 올라타서 무등 탄다던가 태섭이 팔뚝 만지면서 "와 대박. 철봉해도 될듯." 하고 태섭이 팔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놀음

그러다 급기야 둘이 싸움도 붙임
너네 둘다 허벅지 튼실해보이니까 허벅지 싸움이나 해봐라. 하면서ㅋㅋㅋ

양호열 송태섭 어이없어서 내가 왜 저 선배랑 / 쟤랑 허벅지 겨루기를 해요? 하고 서로 살 닿는거 상상만해도 극혐이라는 듯이 표정 썩는데

대만누나 그런 둘한테 "이긴 놈이랑 사귀어준다 실시." 한마디 하면
그날 양호열 송태섭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건곤일척 허벅지 원온원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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