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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23:02
박힌 최동오 이사가 한참 어린애를 안사람으로 들였는데

...

손에 물이라곤 서방님 좆물 밖에 안 묻혀본 애가 뭘 할 줄 알겠어

최동오 집에서 귀하신 후계자 아드님이라고 아직도 곱게 기모노 차려입으신 어머니랑 여동생만 부엌 들어가지 최동오는 뭐...

나와 산지 10년이라 그래도 기본 살림은 하지만 집에 일해주는 사람 부르면 되고 본가에서 먹을 것도 가져다주고

근데 이제 와이프 있다고 그런 거 필요 없다고 했거든?



이거 안 해봤어용

밥솥에 버튼 한번 안 눌러보셨단다

그렇게 애 살림 가르치는 건 가오 상해서 안되겠고 그냥 대충 해 먹고 사 먹고 사는 동오명헌

명헌이 본가 한번 데려가는데 명절에 와도 손 하나 까딱 안 하던 최동오가 아버지 옆 쇼파에 명헌이 앉혀놓고

어어 엄마 왜 전화를 안 받으셔
어 거기 양파 스탑 스탑 애 그거 안 먹어

셔츠 걷어올리고 앞치마까지 둘러메고는 고기 비계 썰어내고 있는 중 질긴 거 싫어해

최동오 동생 어이없어서 이명헌 한번 쳐다보는데 아버지 옆에서 까까 먹는 중 아버지한테도 하나 준다 참나

동오가 얌전히 있으라고 하나 까줬거든

식사 준비 얼추 되니까 옷에 질질 흘리고 먹고 있는 애 들어서 부스러기 탈탈 털어줌

근데 묘하게 얼굴 벌게져있는 거 보고

아버지 애한테 뭔 소리 했어?

내가 뭘

혼냈지?

그런 거 아녜용...

그냥 애기는 언제 만들 거냐 그런 얘기 했다 왜

아 무슨 애한테 그런 소릴 해!


근데 그 애 뒷구멍 아직 안 닫혀서 뻐끔 거리는 중 아까 아침에 차타기전 까지 뒤지게 박히다 왔거든 바지 벗기면 얌전히 못 있는다고 몇대 얻어맞은 궁댕이. 벌겋게 손자국도 짜악


밥 먹을 때도 얼마나 극성맞은 지 생선 살 다 발라서 밥숟가락에 얹어주고 깻잎도 떼어서 따악 가져다주고 밥다 먹고는 설거지 하나 못하게 하고는 샤인 머스캣 똑똑 따서 입에 하나씩 넣어준다

명헌이는 야쿠자 보스 아버님이랑 동오 어렸을 때 사진 구경하고 동오 애기때 반찬 편식해서 혼나고 있는 사진 보고는 나도 혼내면서용 애기 아저씨 귀여워 거리며 킥킥

가족들한테 둘러싸여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어지고는 영혼 탈탈 털린 명헌이 번쩍 들어다 아이고 우리 애기 졸리다~ 하고는 자기 어렸을 때 쓰던 방 데려가서

아가 교복 입어본 적 없지?

명헌이한테 품 넉넉한 가쿠란 입히고는
아가 뒤 닫히기 전에 빨리하자~ 하면서 여전히 넓혀져있는 뒷구멍에 생좆 끼워 넣는 동오

그 까만 자켓 위에 싸려다가 이건 좀 민망하겠네 하고는 명헌이 일으켜서 목구멍에다 쑤셔 박아버림


아 어제 아버지가 말 너무 많이 시켜서 애가 목이 나갔네~

참나 최동오 저리 비켜라
아가 핫초코나 하나 타 먹자


아저씨 미워용...
아버지가 더 좋아



동오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