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65436630
view 1414
2023.09.24 17:09
남에 집이지만 스스럼없이 굴면 어떡함 백호 뭐 사러 간 사이에 이부자리에서 벌러덩 누워서 자고 있다던가 오므라이스 만들어주면 싹싹 비우고 지가 알아서 새 칫솔 꺼내서 양치하고 당연하게 백호 칫솔이랑 나란히 꽂아놓고 나옴 근데 실제로 백호네집 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깨끗한 이부자리도 기분 좋고 오므라이스도 태웅이 입맛에 딱 맞음 심지어 창조주꺼보다 맛있다고 생각중인 ㅋㅋ 농구잡지도 보고 함께 놀다가 같이 나란히 누워자는데 백호 잠버릇 없이 얌전하게 자서 꿀잠자고 일어나는데 왠지 이미지트레이닝 안해도 개운하고 힘이 나는 게 기분 너무 좋아서 담날부터 거의 백호네에서 살림차리는 태웅이 보고 싶다 아직 안사귀는데 저렇게 맨날 살 부비고 살다가 배도 맞추고 그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