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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8:21
대만이는 말로 표현하는거고 명헌이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건데
가끔씩 드물게 반대로 표현하면 연하들 엄청 좋아하는거 보고싶다.

정대만 말로 애정표현하는거 둘이 사귀는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냥 저스트 친한사이끼리 하는 호감표시로 보일정도의 은근 미지근한 말들이어서 태섭이 좋아하지만 딱히 막 좋다! 이정도 까진 아니었는데
어느날 대만이 야 송태섭 잠깐만 서 있어봐라 하더니 머뭇거리면서 안아주면 태섭이 놀라겠지 이 형 안 그렇게 생겨선 스킨쉽에는 의외로 소극적인 편이어서 그래서 자길 안아주는게 좋아서 대만이 야 이제 좀 놓지?놔라 좀 나 숨막히다;;;해도 꽉 끌어 안아서 안 놔줬음 좋겠다

반대로 우명쪽은 이쪽도 썸타기 전부터 어깨에 턱 올린다거나 한쪽이 앉을때 다른 한쪽이 무릎위에서 앉는다거나 이런 스킨쉽자주하는 편이고, 명헌이 언제나 덤덤페이스로 우성이 1일1뽀뽀 하는게 일상이라 이제는 간질거리는 느낌 그런게 없는데
정말 드물게 명헌이 시선 다른데로 옮기고 볼 빨게지면서 낯가리는 문장들로 애교부리거나 전화하다 끊기전 …..사랑해뿅하고 후다닥 끊기면 그날 우성이 감격할거 같다. 형 아까 그말 다시한번 해달라고 녹음해서 맨날들으려고 조르는거 보고싶다


우성명헌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