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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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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_124014936_02.jpg플라톤의 향연에 나오는 사랑의 기원: 먼 옛날, 머리 두개 팔다리가 각각 네개씩 달린 완전체 인간의 힘이 너무 강력하여
그를 두려워한 신에 의해 반으로 나뉘었고
그후 모든 사람은 자신의 반쪽을 찾아 완전함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걸고 찾아다니게 되었다는 이야기

 


태웅이랑 백호는 음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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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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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스의(공격형) 서태웅과 디펜스(리바운드)의 강백호

선수로서의 특징과 장단점, 스탯마저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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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원래 하나였었던 인간을 둘로 나눈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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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모체에서 둘로 분열되는 쌍둥이

이노우에 일러집이나 스케치를 보더라도 항상 탱백 둘을 같이 붙여놓는데 왜?
결국 'why'가 중요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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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단행본에선 삭제된 잡지연재본에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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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사람이 하나가 되면' 최종미션이 클리어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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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함께일때 비로소 완전해진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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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첫만남에 대사한마디도없이 서로 쩜쩜쩜을 날려댄 이유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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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걸려도 못찾는다는 자신의 반쪽을 드디어 찾았기 때문에..
루하나는 서로의 반쪽이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