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61508274
view 1335
2023.08.29 22:28
풀어도 풀어도 계속 보고싶을까

바람난 남편이 정대만 때렸다가 정대만 기절해서
병원에서 깨어난 정대만 무작정 데리고
차 타고 몇날몇일 여행다니는 태웅대만 보고싶음

자기 마음 고백 안하고
그냥 대만이 회복될때까지만
차 타고 바다 보고 농구하고 밥먹고 놀고 하는...

정대만의 상처가 나아질수록
정대만이 남편에게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오고 있다는 게 너무 싫어서 야위어가는 서태웅

그러다가 서태웅이 어느 날 엄청나게 아파서
열에 들뜬 상태로
대만이 반지 뺐어서 손에 꽉 쥐고
좋아한다고...그사람한테 가지 말라고
애처럼 엉엉 울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