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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18:45
3~4개월이야 원래 다들 옷으로 가리면 모를 때라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5~6개월이 넘어가는데도 셔츠 입고 자켓 단추 잠그면 아무 티 안났으면 좋겠다. 워낙 근육 몰랑하게 잘 붙고 육덕진 몸이라 체형상 ㄹㅇ 티가 덜 나는 타입일듯

그렇다고 이명헌이 어디 가서 떠드는 성격도 아니라 그냥 덤덤하게 평소처럼 팔자걸음 휘적휘적 걸어가며 아무도 모르는 옷 안에서 애 품고 있는거

그래서 멋모르고 깨발랄한 신인 선수들이 구단 회식때 감독님도 오늘같은날은 한잔 하셔야죠!! 하면서 소주 따라주려고 병 드는데 고참들이 질겁하면서 야 야 야 어허이 감독님 애기 애기 애기 이러고 손 내저었으면 좋겠다

신참들 놀라서 감독님 애 있으셔...요...? 하는데 고참들도 같이 놀란 표정으로 너네 감독님 임신하신거 몰랐어?? 함

다들 서로 다른 의미로 에ㅔㅔ에에ㅔ엑 하고있는데 이명헌 별 반응도 없이 텀블러에 담아온 녹차나 후룩 마심


그, 근데 감독님 나이가...
요즘엔 삼십대중반 초산도 많아
고기나 추가해봐라뿅
감독님 왜 이렇게 잘 드시나 했더니
감독님은 임신 전에도 잘 드셨어


슬슬 회식 파할 때쯤 가게 앞에서 얇은 버버리 코트 입고 비니 쓰고 이감독 기다리고 있는 장신의 남성
재작년에 느바 커리어 하이레벨로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귀국, KBL 최고의 스타로 활약 중인 전설의 레전드 역전의 노장 두유노우성정
환절기라 저녁엔 날 추워진다고 남편 따뜻하게 차 태워서 간다고 회식 끝난 이감독네 팀원들한테 넉살 좋게 인사하면서 한 손으로 형 허리 안고 챙기는 모습이 갑자기 새삼스럽겠지





저 둘 애 가졌구나....

히야 난 감독님도 애 가지는 방법을 알고계신지 궁금했었는데

진짜 생식과는 관련없게 생겼는데

에이 감독님도 사람인데 안보이는데서 할거 다 하겠지 그리고 정우성은 딱 봐도 정력가잖아

.....할 때는 무표정 안할까?









갑작스러운 꼴림에 정적이 찾아올듯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