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이가 보란듯이 백호 옆에서서 운동복 짜내고있으면 ? 눗! 이읶! 하고 헐레벌떡 옷 벗어서 🥔oO(케케케 내가 더 많이 흘렸지 여우새끼야) 하고 흥! 할텐데..... 는 찐으로 오피셜이내....^^.....

매번 그런 백호 물끄러미보다가 멍청이.. 하고 지나가는 태웅이보고 ?여우놈 진걸 인정하는거냐? 하고 허리에 손받친채로 캬캬캬 하다 치수한테 끌려가는데 반복되다보니 좀 이상하다는거 눈치챌듯 일단 여우놈이 한번 차지도않고 너무 얌전하게 쳐다만 보고가고 가만보니 이놈 자길보는게 아님 그래서 한번은 반사적으로 똑같이 옷짜내다가 어느순간부터 자기 보고있는 태웅이 빤히쳐다보면서 시야따라가는데 태웅이가 쭉 보고있던게 자기 가슴인거 알게되면 좋겠다

?!!!!! 놀란 아기감쟈 후누웃!!! 하고 빽 소리지르는데 태웅이 눈썹 들썩거리면서 ? 한 표정으로 쳐다보겠지 그제야 태웅이랑 시선 맞물리니까 어버버거리면서 양손으로 가슴가리고 ㅂ,변태여우!!!!!! 하고 빨갛게 익어서 왁왁거리는 백호랑 둔치가 그제야 자기시선 알아차린거 알아서 조금 신난 ..멍청이 남기고 타박타박 지나가는 섵애웅....

소란피워서 등판한 형들한테 설명도못하도 어버버 서태웅, 여우놈이 변태가 틀림없어! 만 외치며 가녀린 포즈로 가슴팍가리는 백호만 치수한테 주먹꿍야당하고 트리오들한테 위로받으며 끌려갈거같다

그뒤로 괜히 태웅이 근처에있으면 흠칫거리다가 직진남한테 호로록당하는 배코 보고싶음 둘이 나중에 사귀게되고나서도 태웅이한테 뭔가 변태.. 이런이미지 씌워서 내외하는 백호인데 ㅋㅋㅋㅋㅋ 자기한테는 내외하고 다른사람앞에가서 훌렁훌렁 벗어재끼는바람에 태웅이 열받을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