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둘이서도 가던데 형제끼리 가는 것도 보고싶다......
거의 한 5살-3살 이러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쪼푸st 형이랑 시골댕st 동생.....맞음 태섭대만 닮음
둘이서 손 잡고 걷고.......
걷다가 수그리고앉아 길가에 핀 꽃도 한번 구경하고.....
둘째가 직접 진열장에 물건 빼고싶은데 잘 안되니까 형한테 도와달라해서 형이 둘째 들어주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 아프다며 찡찡 거리는 동생에 잠깐 쉬자는 형........
의젓하게 장보고 오는 형제.........

태섭대만 변장해서 형제가 다니는 골목에 숨어있었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이제 다 컸다며 기특해하는 대만이랑 울컥하는 태습이......의외로 송태섭이 울컥한거 보고싶다
그리고 둘이 빨리 집으로 돌아와 아무렇지않게 형제 반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