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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23:57
얼굴도 물론 잘생겼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너무 아기 얼굴이라...연상도 한참 연상 취향인 이명헌의 취향존에서 그냥 과녁 아웃인 거
잘생기긴 했는데...아기가 잘생겨서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죵? 이런 느낌으로 정우성이 아무리 온갖 어필을 하고 끈질기게 들이대도 옆집 애기(다섯살)에게 고백받는 기분일 뿐이라 하핫, 고놈 참...st로 대응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미국 가는 연하남 미치게 만들었는데
미국 간 연하랑 처음으로 얼굴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목소리만 듣게 된 전화통화... 심지어 먼저 건 사람 명헌이라 우성이 여보세요, 하고 받는게 아니라 영어로 헬로, 디스 이즈 정 스피킹 하고 실제 목소리보다 묘하게 한톤 더 낮은 전화 목소리로 대답하는 거 듣는 순간 심장 철렁 내려앉으면서 뿅...? 뾰옹....? 뾰오옹....? 하고 어떠한 좆됐음을 감지했으면...좋겠다......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