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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20:45
물론 지금도 형이라곤 하지않아 하지만.. 상상했다가 존나 꼴려디질뻔

백호ts여도 우렁찬 목소리로 료칭코 료칭!!!! 하고 부르는데 태섭이 걍 냅둘듯ㅋㅋㅋ 첨엔 야 너는 무슨.. (여자애가..) 까지 목구멍에 올라왔으나ㅋㅋ아냐 됐다 하고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라.. 하는 태섭오라버니엿음

왜냐몀 백호를 너무 예뻐하기 때문에ㅋㅋㅋ 밥도 졸라 잘사줌 료칭 나 한그릇 더먹어도 돼? 하면 어이구~ 하고 더 삼ㅋㅋㅋ 애 볼이 이따만큼 부풀어오른거 보고 못내 귀여워서 킬킬 웃으면서도 내가 여동생이 있어서 얘가 이렇게 귀여운거라고 알고 있는 송태섭이겠지ㅋㅋㅋ

근데 걍.. 그게 그마음 아닌거 알게된건.. 어느날 백호가 좀 잘못해서(부상 생각 안하고 막 달렸다든지) 태섭이가 나름 주장으로서 마음 굳게 먹고ㅋㅋㅋ싸늘한 척 하고 있었는데.. 백호가 우물쭈물 와서는 태섭..오ㅃ ㅏ.. 하고 눈치보면서 부른 순간ㅋㅋㅋㅋㅋ

아라한테 칠천번은 들은 오빠 소리에 얼굴 존나 새빨개진 태섭이 되는거임 근데 백호도 슬쩍 쳐다본 료칭 얼굴 완전 너갱이 나간 표정에 벌개져있어서 ...아니 왜..미친..ㅅㅂ..료칭 얼굴왜이래 하고 같이벌개지는 ㅅㅂ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