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7859914
view 2726
2023.06.12 00:11
태웅이 딱히 취향은 없지만 대협이가 백호 선물로 얇은 슬립이나 비치는 가운 사오면 대놓고 극혐 할 거 같음 그래도 선물이라고 백호가 입어보는데 옷이란걸 입었는데도 아래 다비쳐서 허리선이랑 배꼽 보이고 가끔은 가슴도 비치는것도 있겠지 백호가 이건 좀... 하고 팔로 가슴 가리면 대협이는 오히려 그 모습 좋아해서 귀엽다고 안고 만지작 거릴듯
그래서 그딴거 입지말라고 태웅이가 사오는건 살짝 붙는 스포티한 셔츠랑 돌핀팬츠면 좋겠다 백호는 오 바지! 하고 좋다고 받아들고 태웅이는 그 모습 보고 뿌듯해하고 대협이는 음... 하고 있을듯 근데 또 막상 입으면 바스트라인 노골적이고 돌핀팬츠는 엉밑살 다 보이는거겠지 백호가 긴 빨간머리 올려 묶고 이것도 영... 하면서 요리조리 살펴 보는데 태웅이 눈엔 귀엽고 꼴려서 잘 어울리다고 또 백호 안고 엉덩이 살살 주무를듯
그 뒤로 둘이 백호한테 이거 입어라 아니다 저걸로 입어라 하며 자기 취향 옷 사다가 안겨주면 좋겠다 백호 양손에 옷 쌓이다가 백호가 후눗! 하고 화내면서 어차피 너네 이래놓고 다 벗기잖아! 하면 태웅이 호오.. 하고 대협이 ^^ 하더니 그렇네 니 말이/백호 말이 맞네 하고 백호 침대로 데려가서 홀라당 벗겨 아래위로 예뻐해주겠지 태웅이꺼 물고 대협이꺼에 박힌채로 눈물 달고 흔들리는 백호한테 역시 이 모습이 제일 이쁘다며 대협이가 어차피 집에는 우리끼리만 있는데 그냥 벗고 다니자 백호야 하면 좋겠다 태웅이도 하기도 편해서 좋지 않냐며 백호 양쪽 가슴 두손으로 쥐고 주무르면서 목안까지 자기꺼 쑤셔 넣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