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태어날때 천상천하유아독존 외치고 나왔듯이

호댐 2세 태어날때 아앙——? (아기는 실제로 이렇게 울음) 코롸——! (울다가 코막힘) 하고 울었다는 전설이 온 가나가와 현에 다 퍼짐

역시 북산고 일진짱과 그 깔이 빚어낸 2세ㄷㄷ 하면서 지대한 관심 보이는 도파민 중독 북산고 출신 졸업생들과 가나가와 맘카페 횐님들

그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성장기 동안 호댐 2세는 대만이 닮은 천사같은 예쁜 얼굴로 남학생들 무자비하게 패고 다니면서 천지를 뒤집어 놓으시고 장군님 축지법쓰심

백호군단이 준비한 돌잡이에서 돈 실타래 마이크 연필 등등 다 냅두고 무려 “빠따” 를 잡음
돌잡이인데..돌잡이에서 빠따를 잡는 아기..이 아기는 사람을 찢어

그런 당당한 공주님도 하루는 얼굴에 상처나서 오는데 대만이 그거 보고 뒤집어짐 누가 내새끼 얼굴에 상처냈냐고

근데 알고보니 남자애 무리들이 대만이 욕해서 호댐 2세 개빡쳐서 아빠 빙의해서 무신강림 했던거였음

다 패놓고나서 다시는 우리 엄마를 욕하지 않겠다고 말해. 시전하는데 분명 대만이 판박이인 애가 그 순간만큼은 얼굴이 호열이 똑닮은 야차임

그 사실 알고나서 대만이 감동해서 오열하는데 찐양키출신 아빠가 된 일진짱 호열이가 무시무시한 얼굴로 나가서 상대 학부모 다 조져놨을듯

양키 패밀리 호댐 가족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