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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0:31
더 귀여워하게되는 송태섭

다정한 첫사랑 형아를 거쳐 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대만이인데
슬슬 모두의 만만이가 되어가고 다들 말은 안 해도 귀여워하는데 그걸 끝까지 부정하다가 중증이 된 태섭이

이제 지쳐서 바들거리는 것도 좀 귀여워보임
아직 사랑이라고 자각도 못 하면서 남이 머리라도 북북하면 눈썹 짝짝이됨

결국 귀여운 것도 사랑도 인정하고 벌벌 떨면서 고백하고 사귀게 되는데
귀여워 귀여워를 숨기지도 않던 아들, 오빠가 소개하는 애인은 문짝이었습니다?
취향은 취향이라서 그런가 말 못하고 넘겼는데 만남이 지속될수록 카오루씨도 아라도 정대만하면 귀엽다는 생각을 은근하게 깔고 있을듯


대만이는 모름
남들이 송태섭을 섹시하게 생각하는 건 모르고 귀여운 연하애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