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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17:10
우성이 갑자기 연습 끝나고 땀범벅이라 씻으려고 옷 벗는 명헌이 때문에 얼굴 빨개질거같아서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제집 안방마냥 형 개인실 놀러가서 빈둥거려놓고 갑자기 발길 뚝 끊을듯ㅋㅋㅋㅋ 그러다 일주일에 연습 딱 하루 없는 날 형 너무 보고싶어서 고민하다가 명헌이한테 갔는데 들어와뿅 목소리 분명 들었단말임ㅋㅋㅋㅋ 근데 문 열자마자 이명헌 옷 벗고 있어서 으아아아악 죄송합니다 하고 문 닫고 다시 나가면 좋겠다ㅋㅋㅋ 우성이 문밖에서 얼굴 빨개져서 심장 진정시키다가 3분쯤 지나서 혀엉... 하고 다시 들어가는데 이명헌 속옷만 입은 상태로 여전히 우성이 쳐다보고있을듯ㅋㅋㅋㅋ 정우성...요즘 왜그러지뿅? 하는 이명헌ㅋㅋㅋㅋㅋ 나 샤워하고 올테니까 할 말 있으면 기다려뿅 하고 수건 챙기는 명헌이... 형 뛰고 왔어요? 하고 물어보는데 이명헌 욕실 문 닫으면서 어 애들이랑 농구뿅 하고 대답하면 좋겠다ㅋㅋㅋㅋ 우성이 그 말 듣고 개서운해할거같음ㅋㅋㅋㅋㅋ 명헌이도 예전이었으면 당연히 우성이 불렀을텐데 요즘에 영 이상하니까... 그래서 그냥 애들이랑 간단하게 뛰고왔을듯... 우성이 그말 듣고 삐져가지고ㅠ 물소리 나는 욕실 한참 보다가 형 저 갈게요... 하고 방으로 돌아가면 좋겠다ㅋㅋㅋ큐ㅠㅠㅠㅠ 다음날 점심시간에 3학년들 교실 앞문 다 막아선채로 야 정우성 나와 하고 불러내서 애들 웅성거리고ㅋㅋㅋㅋ 형들은 진짜 우성이가 자기 빼고 농구해서 삐졌다고 생각했을듯ㅋㅋㅋㅋ 물론 그것도 있긴한데 그거때문만은 아닌데ㅠㅋㅋㅋㅋㅋ 근데 야외에서 농구하는 이명헌은 또 특별하니까 무ㅓ라 말도 못하고ㅋㅋㅋㅋ 또 명헌이형패스해주세요!! 하면서 웃으면서 달려가는 우성이 보고 단순하다니까용 생각하는 이명헌ㅋㅋㅋㅋㅋ 그런 청게물 찍는거 가능할거같아서 너무 좋음ㅋㅋㅋㅋ 6개월 뒤에 헤어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