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질러놓고 수습하는게 너무 웃겼음ㅋㅋ 대만이 등장시에는 키 작았는데 아 모르겠다 키 키워줘야 돼 농구 잘 해야하니깐 하고 갑자기 키 크고 안선생님도 선수 케어 안 했다고 작품적 구멍 생겼는데 대만이가 피해다닌거야 응..하고 씬 추가해서 개연성 다시 만들고 대만이 태섭이랑 트러블 있었지만 원래 그런 애 아니야 대만이 원래 성품은 다정하고 상식인이야 대만이 천사 출신임 하고 갑자기 중2 대만이 씬 추가하고ㅋㅋ

농최날때 쓰고 치울 모브한테 홀리니깐 이런 일이 벌어지잖음 첫등장 씬보면 애정 1도 없고 오히려 욕하라고 만든 캐인데 감겨가지고 어떻게든 수습 할꺼야 하다보니 과거사를 1권 분량으로 풀고 농구부 복귀 할때 퍼슬덩에서 사과씬 추가 하고 원작에서도 다음 화에 머리 자르고 대만이 잘생겼지? 하고 얼굴 자랑시킴 그리고 바로 상양전에서 활약시키는데 실력만큼 좋은 호감 포인트가 없기때문에ㅋㅋ

이노타케가 대만이 욕하지마라 이제 내 아들이야 하고 최선을 다하는거 너무 뻔히 보여서 웃겼음 농최날때 농구 하고 싶어요ㅠㅠ 장면만으로도 대부분의 독자들은 대만이를 이미 품었었고 인기도 있었고 반응도 좋았는데 퍼슬덩에서도 옥상에서 태섭이랑 싸웠잖아 그럼 또 대만이 욕 먹을까봐 신경쓴게 보여서 올드팬 입장에서 또 재밌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