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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22:07
샥샥 털어주는거 보고싶다 속눈썹 풍성한 미묘 태웅이 그만큼 빠지는것도 제법될듯.. 하얀볼에 한두가닥 떨어진거 방치해두다 태섭이가 보고 태웅아 숙여봐 하고 살살 털어줌 주장좋아하는 쿨냥이 그시간이 좋아서 가르릉거리겠지

그러다 백호가 둘이서만 뭐해!하고 삐쭉거리니까 태섭이 속눈썹 털어주는중~ 대답하겠지 그럼 백호 흥ㅡㅡ 그게 속눈썹아니고 그냥 눈썹인지 콧털인지 어케알아 자기가 하라그래 말하고 휙 가버릴듯

쿨냥이 선배랑 있는 시간이니까 멍청이가 떠드는것도 그냥 음악같군 생각하면서 눈감고 선배손길 느끼고있었는데 들리는 충격적인 발언에 자기 볼에 올라간 태섭이 손 살짝잡고 속눈썹맞아요 급하게 말하면좋겠다 태섭이 당연히 백호가 헛소리한거 알고 신경안썼는데 갑자기 말하는 태웅이가 귀여워서 피식웃겠지 태웅이 그거보고 안믿나..? 싶어서 만져봐도 되는데.. 하고 자기 눈쪽으로 태섭이 손 옮겨주면좋겠다

갑자기 에이스후배의 속눈썹 만지게된 태섭이.. 좀 당황했지만 백호발언이 그렇게 충격이였나 싶어서 좀 웃김.. 웃음터진 태섭이가 속눈썹 살짝톡톡 만져주고 그래그래 니 속눈썹 예쁘다 그렇게 빠지고도 풍성하네.. 말해줘서 그날 쿨냥이 기분 완전 좋아지면 좋겠다

태웅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