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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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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이 결혼 약속하고 반동거상태로 송가네 인사가면 원래 왕래가 많았어서 자연스럽게 식사하고 편하게 이야기하다가 가족 앨범 꺼내주는 거. 가족 앨범 정리 한동안 안하다가 아라가 준섭이 사진 꺼내자고 해서 꺼낸 시기가 산왕전때고 애가 결혼한다니까 카오루상이 역시로 정리해서 선물 준 거. 가져가기 전에 다같이 보는데. 뾰오오옹하고 한숨같은 소리 내는 명헌이. 태섭이 지금도 작고 귀여운데. 더 어릴 때 초코푸들 그 자체 존나 귀여워 진짜. 앓으면서 카오루상이랑 아라 설명 듣고 사진 상황 열심히 담아두는 명헌이. 그 모습 보며 가슴 벅찬 태섭이 괜히 장난스럽게 아라 말에 토달고 그렇게 행복한 시간 보내다가 둘이 사는 집으로 귀가.
명헌이가 운전하는 차 타고 가는데 명헌이 선물 받은 앨범 가슴에 품은 상태로 안전벨트해서 태섭이 웃김. “우리집 가보뿅.” “아니 혼자서 정하는게 어딨어요?” “태섭이 사진이니까 가보뿅.”하며 집에 가서 씻고나서도 한참 보는 명헌이 침대 헤드에 기대 앉아서 씻고 온 태섭이 품에 넣고 이제 태섭이 버전 이야기해보라고 해서 한차례 둘이서 또 보고 나중에 결혼하고 결혼식 사진 옆에 나란히 있는 태섭이 성장기.
나중에 명헌이 집에서도 명헌이 어릴 때 사진 얻어오는데. 밍힝이 그 자체라 태섭이 왜 명헌이가 자기 어릴 때 앓았는지 알겠지. 명헌이 사진 두기 싫었는데 그러면 자기 사진도 치우라고 해서 억지로 명헌이 어릴 때도 전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