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누가 갑자기 머리에 썹웨 가서 스파이시이탈리안 시키고 올리브 많이 달라고 하고싶다 계시 내려서 자려고 누웠는데 스르륵 일어나서 갑자기 휴대폰으로 막 검색하다가 후드에 바지 대충 껴입고 차키 챙겨서 나가는 이명헌ㅋㅋㅋㅋㅋㅋㅋ 과제 깜빡해서 도서관에 쳐박혀있다가 파김치 상태로 돌아온 정대만이랑 마주치고 자다가 부스럭 소리에 일어난 동오까지 방에서 나와서 명헌아 어디가...? / 이명헌 어디 가냐...? 하고 야밤에 존프레스 당하는 이명헌 보고싶다ㅋㅋㅋㅋ 이명헌 눈 반쯤 돌아서 여기서 한시간 걸리는 24시간 매장 위치 보여주고 갈 사람? 하는데ㅋㅋㅋㅋ 솔직히 정대만 지금 걍 누워서 잘 생각밖에 없고 동오도 머리만 대면 바로 다시 잠들수있는데ㅋㅋㅋㅋ 차마 저 상태의 이명헌을 혼자 보낼수가 없어서 주섬주섬 옷 챙겨입는 동오랑 현관 옆에 책가방만 내려놓고 다시 나갈 준비하는 대만이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세시간 걸려서 도착한 썹웨... 하필 올리브 수급 불안정으로 딱 떨어져서ㅋㅋㅋㅋㅋㅋ 올리브 없는 스파이시이탈리안 15센치짜리 세개씩 들고 우적우적 씹으면서 일출 떠오르는 바다 바라보고 끝나는 동댐뿅 시트콤 보고싶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쿠키영상으로 집앞 3분거리에 새로 오픈한 24시간 썹웨 나와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