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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23:32

일단 둘이 상관관계 1도없고 걍 너붕이 우성이 짝사랑하는 상태임. 점심시간되서 다 나가는데 혼자 엎어진 우성일거임. 그 앞에 앉아서 우성 허연 볼따구 쿡 누르면 입술 우물거리면서 그거 소세지 내꺼에요.. 잠꼬대하는 우성이겠지. 진짜 애같고 귀여워서 입틀막하고 본다음에 목소리 가다듬고 ..네껀없어. 귓속말로 속삭이면 아진짜..혀엉...울먹거리면서 눈썹 잔뜩쳐진 우성이겠지. 그거보며 함박웃음짓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끝이야뿅? 옆에서 명헌이가 뒷짐지고 보고있는거지. 개놀라서 제자리에서 펄쩍뛰고는 도망가는데 그후로 복도에서 마주칠때마다 놀려먹는 명헌일거임ㅋㅋ 자기 볼에 손가락 쿡 누르면서 윙크하며 가는 명헌이겠지. 옆에서 아 더러워~ 하는데 너붕은 쪽팔려서 머리 얼굴앞으로 쭉쭉 펴서 가리고는 빠르게 도망가겠지. 근데 명헌이 너붕 놀리는 거 재밌어서 딱히 우성한테 말 안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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