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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01:15
그렇게 잡으려고 난리치던 산왕보스가 제발로 경찰서 들어와서 형사팀 비상걸림. 수갑 채워놓고 쭉 산왕쪽 담당해서 맡아온 태섭이가 내키지 않는듯 뒤목을 긁더니 의자를 끌어다 앉음. 유리창 너머 지켜보는 동료들에게 손짓하니 동료들이 주춤하다 조사실에서 나갔음.
듣는 사람 없어요.
살 빠졌네용
하아......무슨 꿍꿍이에요?
밥 좀 먹어야겠어용
말 돌리지 말고요..
만나러 안오길래
....
이번엔 먼저 만나러왔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