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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태웅이도 남의 성기를 본 건 처음이라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아는 건 하나도 없을거임. ㅇㄱㅂ 살짝 벌려보니 주름 사이로 뭔가 촉촉한 게 보여서 넋을 놓고 보고만 있겠지. 왠지 모르게 숨이 가빠지는데 둘다 자각도 못하고 있음. 한참동안 보고만 있으니까 백호가 민망해서 왜 보고만 있냐고 뭐라 하는데 태웅이 그제서야 약간 정신차리고 잠시만... 한다음 손 닦고 오겠지. 교육 잘 받아서 이런거 할 땐 씻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아는 쿨냥이...

쿨냥이 손 씻고 오는 동안 백호는 자각없이 뭔가 안달이 나는거임. 왠지 거기가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하고... 그래서 태웅이가 돌아왔을 때 저도 모르게 의자 벤치 위에 앉은 채로 벽에 기대고선 직접 ㅇㄱㅂ 벌려서 보여줌. 이제 됐냐? 이러는데 태웅이 그거 보고서 아래가 완전히 발기하는 게 느껴짐. 백호 그거 보고 엑... 하고 떨떠름한 표정 짓는데 태웅이 바로 눈앞에 ㅇㄱㅂ 꽉 들어차게끔 가까이 붙겠지. 백호 다리 사이에서 콧김 느껴져서 허벅다리 덜덜 떨릴거임. 태웅이 그거 보고 백호 다리 자기 어깨 위에 올리겠지.

다시 본 백호의 ㅇㄱㅂ은 애액이 조금 더 나와서 이제는 약간 축축해보였어. 점성이 느껴지는 액체가 주름 사이사이에 묻어나는 게 보였지. 손씻고 온 태웅이 차마 못 건드리고 있다가 ㅇㄱㅂ 벌리고 있던 검지손가락 뻗어서 살짝 훑어볼거야. 그러니까 위에서 아...하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 들어서 백호 쳐다보겠지. 백호 입 막은 채로 새빨개져서 태웅이 내려다보는데 태웅이 그대로 눈 돌아서 백호한테 짐승같이 키스할거임. 백호 당황해서 막지도 못하고 태웅이 옷만 잡은 채로 바르작거리겠지. 어떻게 키스해야 되는지도 모르는 남고딩끼리 입술 빨고 혀도 제대로 못 섞는, 그냥 이성을 잃은 듯한 거친 키스하는데 입술 떼니까 백호 헥헥대면서 눈 커진 채로 내려다볼거임. 자기가 무슨 일을 당한지도 모르는듯이. 

태웅이 그거 보고서 고추 터질 것 같고 안에 들어가고 싶은데 아직 제대로 애무도 안해줬으니까 속으로 쌍욕 뱉고 다시 백호한테 깊게 키스하면서 ㅇㄱㅂ 문지르겠지. 백호는 키스도 버거워 죽겠는데 아래까지 애무당하니까 정신 못차리고 눈 풀린 채로 물음표만 띄우고 태웅이한테 매달릴거임. 태웅이 미칠 것 같은데도 매너 있어서 강하지만 부드럽게 공알 엄지손가락으로 문지르다가 털어주니까 백호 허리 떨면서 약간 가버리는데 태웅이 그제서야 안쪽에 손가락 삽입해주겠지. 이때까지 둘이 계속 키스하고 있을거임. 

태웅이 손가락이 툭툭 치고 안쪽까지 들어오는데 처음이니까 약간 억지로 비집어 들어가는 느낌이 없잖아 있기는 할거임. 그래도 강백호 안쪽 살성이 쫀득하고 애액도 이미 많이 나와있어서 몇번 쑤셔주니까 야해빠진 백호 몸은 태웅이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할거임. ㅈㄱㄱ 내려와서 길고 두꺼운 손가락에 스칠듯 닿을 때마다 백호 흠칫거리니까 태웅이는 이 둥글둥글한게 그거구나... 하면서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할듯. 그래도 끝까지 풀어주려고 하는데 백호가 으으으응... 하고 고양이마냥 태웅이한테 매달리더니 넣어줘... 이럴거임. 태웅이 심호흡하면서 안돼. 너 아직 안 풀렸어. 이러는데 백호가 아랫입술 앙 물더니 태웅이 뒤로 넘어뜨리고 그 위에 올라타겠지.

백호도 이쯤 되면 눈깔 돌아서 태웅이 넣을래... 넣을래... 이러면서 잘 벗겨지지도 않는 태웅이 바지 내리고 퉁-하고 올라오는 태웅이 자지 잡아채서 ㅇㄱㅂ 위로 맞출거임. 그런데 ㅇㄱㅂ 구조를 제대로 알리가... 구멍에 들어가지도 않을거임. 막 당황하면서 ㅇㄱㅂ 위에 귀두 문지르기만 하고 넣지를 않으니까 태웅이 자지 축축해져만 갈거임. 애액이 계속 흘러넘쳐서 태웅이 자지 위로 흐르고... 백호 속상해서 이제 울 지경이 되니까 태웅이 그제서야 백호 허리춤 꽉 잡더니 거기 아니고... 좀더 아랫쪽. 거기야. 이러면서 천천히 넣는거... 

몸을 가르고 들어오는 느낌에 백호가 흐으으읏... 하면서 몸 바르르 떨다가 태웅이 몸 위로 손 짚을거임. 천천히... 천천히... 하면서 직접 몸 내리는데 태웅이 입장에서는 감질나겠지. 그래도 처음이니까 어떻게든 참을거임. 근데 자지 다 넣지도 못하고 백호 ㅈㄱ 끝까지 들어가버려서 백호가 그대로 분수 싸버릴거임. 아? 아? 하면서 퓻하고 물 지려버리는데 영문을 모르고 눈 깜빡이고 있겠지. 태웅이는 아래에서 죽을 맛임. 백호가 가버리면서 내벽이 오물오물 자지를 씹어대고 있었거든. 이상해... 이상해애... 하면서 백호가 혀 빼물고 태웅이한테 매달리는데 태웅이가 그런 백호한테 키스해주면서 자세 바꾸겠지. 이상한 거 아냐. 

백호 이미 가버렸는데 태웅이 멈출 생각 없음. 애초에 자기는 말렸으니까... 백호 여운에 젖어서 정신없는데 자지 끝까지 넣고 싶어서 허리 움직일거임. 백호는 더이상 들어올 수 없는 곳까지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더 밀려들어오니까 그제서야 정신 약간 돌아오겠지. 아... 안돼. 안돼 여우야아... 하는데 태웅이가 그런 백호한테 쪽쪽 뽀뽀해주면서 괜찮다고 해주는 거 보고싶다. 그러면 왠지 백호 정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들어서 몸에 힘풀리는데 에이스답게 태웅이가 아까 눈독들이던 백호 자궁구에 귀두 살짝 가져다대고서 백호한테 넣어도 되냐고 물어볼거임. 백호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태웅이 박력에 밀려서 고개 살짝 끄덕일거임. 그런 백호 꼭 끌어안은 태웅이 기어코 자궁구로 귀두 들이밀기 시작할거임. 백호는 그제서야 무슨 뜻인지 알고서 비명지르면서 태웅이 밀어내려고 하는데 몸에 힘 하나도 안 들어갈거임. 결국 그날 태웅이 자지에 ㅇㄱㅂ도 뚫리고 자궁구도 뚫려서 백호 엉엉 울고 자궁 안에 질퍽하게 정액 싸지르고도 모자라서 아무도 없는 체육관에서 밤새도록 백호 구멍 안 다물릴 때까지 따먹는 태웅이 보고싶다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