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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20:32
지금은 2년 차이가 개큰데 성인돼서 좀 능숙해진 서태웅 생각하니까 개꼴린다… 느바 가서 생활하면서 으른되면 어떡하냐고.. 자전거 타던 애가 개비싼 타고 (조수석에서 대만이가 쿠크다서 먹어도 그저 좋아함) 뭔 대외 스케줄하고 수트 입은 채로 정대만 감독 만나러 가고 아침에 아무렇지 않게 샐러드나 파스타 같은거 척척해오고 그러면 어떡해…
근데 더 미치는 점은 대만이도 개핫한 어른이 돼 있으거라는 점임… 대만인 태웅이를 의지하게 되면서 약간 공주력 늘어나서 먹기 싫은 거 태웅이한테 주고 현관에서 키스하다가 목에 팔 두르더니 ‘나 힘드니까 안고가라’ (서태웅: 웃쓰) 이런 요망한 짓 잘했으면 좋겠음..

풋풋하던 고딩 시절을 지나 으른 연애하는 탱댐 개좋다..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