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지옥이 될수잇습니다 ver 일듯 ㅋㅋㅋㅋㅋㅋ




우성이가 산왕에서처럼 댕댕이 모먼트로 태서바 태서바!!!! 치대고

허위연하공 어필하면서 나는 태서비 없으면 안돼 ㅠㅠㅠㅠ 태서바 너 없으면 누가 나랑 토요일 밤에 공포영화 봐줘!!
영화 보면 하룻밤 같이 자고가야돼 무서우니까 ( o̴̶̷̥᷅⌓o̴̶̷᷄ )

태서바 미국은 뭐든 빅사이즈이다 진짜;;; 고기 원쁠원 한다고 삿는데 목장차리게 생겻어 도와조 ㅜㅜ ( o̴̶̷̥᷅⌓o̴̶̷᷄ )

나 담주 잡지 인터뷰 하기로 햇는데 이거 입으면 어때?? 머??? 개구리다고??? 송태섭 엌퀘 그런 말을 할수잇어 ( o̴̶̷̥᷅⌓o̴̶̷᷄ )
벌칙으로 낼 같이 쇼핑가… 웅…. 피자도 먹고….




태섭이 동생도 잇고 주장도 해봤으니 은근 남 챙기는거 익숙한데 미국와서 그 자리를 꿰차는 정우성
태웅백호는 좀 뒤에 오느라 이미 탱백이 왓을땐 우성이의 태서비로 낙점찍혀잇겟지….

후배들 왓다고 고기 사준다고 델고가서도 아 다 구워졌다. 하면서 정우성 접시에 고기 먼저 놔주는 태섭이
서버한테 여기 ㅁㅁ맥주는 없어요? 아 얘는 그것만 먹는데… 없다는데 다른거 시켜줄까
웅 탄산으로 ㅇㅅㅇ
그럼 체리콬으로 주세요 네네 아뇨 두캔

서버 가고서 백호가 웅냠냠 고기 잔뜩 입에 넣은채로 섭섭쓰 언제 체리코크에 입문한거야 질문하면
? 난 안마셔 정우성이 먹을거야 혼자 두캔 먹음 ㅇㅇ 하는거
…섭섭쓰 저 까까중은 키가 이백 가까이되는데 왜 육아를 하고잇어,,,,
ㅋㅋㅋㅋ 뭔말을 글케 하냐 얘가 좀 나사빠진 구석이 잇어서 걍 동향 사람이 챙겨주는거지~~~
웅 나는 태서비 없으면 안돼 ㅎㅎㅎㅎ (왐마야



이미 태섭이의 가드는 무너질때로 무너져서 우성이는 그냥 ㅎㅎㅎ 넘어갈게욥~~~ 하면서 폴짝 들어왓잇음
웅? 나 원래 여기잇엇는데 ㅎㅎㅎ 하면서 태섭이의 안에서 나가지 않는 정우성
연애도 스무스하게 진행됐을듯
선배들 보고싶다 광철이 보고싶어 ( o̴̶̷̥᷅⌓o̴̶̷᷄ ) 혼자잇기 싫어~~~ 저녁마다 전화해서 징징대는 우성이가 얼탱없으면사 안쓰러워 매번 집에 불러다 밥도 해먹이고 재워주던 태섭이
술먹다 분위기 달라올라서 베드인하는거 순식간이겟지



ㅎㅎㅎ태서바 나 진짜 행복해…. 미국에 너가 잇으니까 외롭지두 않구…. 넘 조타 ㅎㅎㅎ
어… 그으래 (이게 맞나
결국엔 파트너쉽까지 갈겻을듯
약간 매맞는 남편 포지션으로 우성이가 매번 혼나고 징징대는데 그런거 외에는 크게 싸운적도 없고 갈등이나 권태기도 없어서 주변 사람들이 되게 의외라고 생각함
당연함 태섭이는 정우성이 자기 없으면 큰일난다고 생각함
ㅇㅇ 큰일남 (태섭이가….)








벗 정우성이 미국갓다고 마이웨이 성격이 더 심해지고 자기도 여기서 적응한다고 좀 예민해져잇는 상태면 태섭이랑 진짜 극을 달리는 관계로 치달을듯

처음에는 동향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 반갑다~~ 하면서 맞아줘놓고 툭하면 태섭이랑 한 약속 깨고 혼자 운동하러 간다던지 파티에 참석하는 정우성
태섭이는 빡치는데 자긴 여기 온지 얼마 안됐고 워낙 학연지연혈연의 나라라 썩은 동앗줄도 줄이거니…. 하고 붙잡는거지

우성이가 완전 개차반도 아니고(맞음) 본인경기 잘 풀리거나 기분 좋을때는 막 피자나 스테이크 쏘면서 이런 기쁨은 같은 나라 사람하고 공유해야지~~~ 한번씩 입터니까 태섭이는 가슴에 삼천원씩 적립하면서 봐주고 잇음




여기는 베드인이 좀 빨랏는데 우성이가 폼이 좀 떨어져서 방황하는 시기에 술에 취해가지고 마침 같은 술자리에 잇던 태섭이거 어휴… 하면서 숙소 데려다줌
자기는 침대에 내려놓고 갈랫는데 갑자기 팔을 잡아당긴 우성이가 태섭이 끌어안고 키스함
? 뭐지 이새끼? 싶으면서도 태섭이 슌순히 입술 받아주고 어느순간 티셔츠 안으로 들어온 정우성의 커다란 손
그 날 삽입만 안하고 스마타까지 거의 끝장 다 봄




그래놓고 우성이가 아무렇지 않게 대하면 취햇엇나보균…하며 넘기는 태섭
그러나 이런 일이 점점 빈번해지고 결국 끝까지 일을 치러버리는 두 사람
정작 다음날 우성이는 새벽 운동한다고 태섭이를 침대에 둔채 홀라당 나가벌임
태섭이 이 날은 좀 현타와서 혼자 자작함




탱백이 왓을때는 거의 스ㅋ스 U포리아 같은 남들은 경악하는데 본인들은 아무렇지 않은 관계가 되어잇엇을듯
앞에 사람이 잇든말든 정우성은 태섭 고개 돌려잡고 키스하는데 그걸 또 가만히 받아주는 태섭이

나 오늘 안 들어가
그래
안물어봐? ㅎ 제니퍼 만나러 갈건데
응 애 생기면 너만 인생망해~
아이참 태서비는 질투가 심하다니까 ㅎㅎㅎ

입이 떡 벌어지는건 백호일듯
섭섭쓰…. 왜 까까즁같은 쓰레기랑 사겨…?
? 우리 안사귀는데
웃스?! (자다가 눈 팍 뜨는 서태웅)




근데 태웅백호 은근 알콩달콩 사귀고 서로 위해죽을라는거 보던 태섭이에게 심경의 변화가 오는거지
나도 저렇게 살아야하는데…..
얼마안가 나 이제 너랑 안잘거라는 태섭이에게 ? ㅎㅎ 새로운 플레이야? 하는 정우성
ㄴㄴ 진짜 안 잠. 전에 준 키도 반납해
줫다 뺏는게 어딧어;
정우성 불안해져서 끝까지 키는 반납안함 그러다 예고도 없이 찾아간날 태섭이 집에 잇는 낯선 사람을 보고 당황하겟지

야; 이래서 키 달라고 한거잖아. 이제 진짜 놓고 가
상대방한테 미안하다고 달래 보낸 후 태섭이가 어쩐지 토라진 정우성한테 손내밈
싫어
? 이게 진짜 미쳣나…. 스페어키 그거 하나란 말야 돌려줘
싫어 이거 내꺼야 키도 내꺼고 너도 내꺼잖아 왜 그런말을 해?
……하 정우성 너 정말 사람 지치게 하는데 뭐 잇다

이미 마음 뜬 태섭이와 뒤늦게 태섭이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는 정우성의 개개개개삽질이 시작되겟지
여기는 끝이 끝이 아니라 시작인게 참 맛나겟다…..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