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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10:43
태섭이랑 몸부터 트고 뒤늦게 자기 마음 확인한 우성이가 혼자 한숨 푹푹 쉬다가 태웅이 마주쳐서 답지않게 상담한건데 태웅이는 백호가 맨날 섭섭쓰가 대만이랑 사귀는게 좋았다 이소리 하니까 태섭이도 아직 대만이한테 마음있는거라고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생각함 그래서 아마 북산선배 못잊어서 그런걸거라고 우성이한테 얘기해줬겠지 우성이도 대만이에 대한 얘기 들어보니 자기랑 정반대타입인거야 마음 확인하고 간질간질 썸타고 그런거 다해본거지 우성이 그렇구나 납득 하고 공략방법 바꾸겠지 태섭이는 그런거 보다 앞뒤 안가리고 자신한테 확신을 주는 사람이 필요한거였는데...

태웅이는 태웅이대로 호열이 신경쓰고 있는데 우성이도 사연 듣더니 와 소꿉친구에 지금까지 연락하고 챙겨주는거면 빼박이네 가장 경계해야되겠다 하고 부채질해서 태웅이 경계심 맥스치로 이끌어줌 백호는 호열이랑 가족같은거고 정작 서태웅이 뭔 생각하는지 몰라서 '딴 사람'한테 상담중임

서태웅 그래서 백호가 호열이랑 연락하는거만 신경 쓰고 대협이랑 가끔 문자 하는건 꿈에도 생각 못하고
우성이는 대만이만 신경쓰고 명헌이 놀러오면 속편하게 태섭이랑 한방에 같이 두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있으니 좋네 이러고 있을듯.....




우성태섭 태웅백호 약대만태섭 명헌태섭 대협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