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다른 사람 있으면 쿨냥이 되는데 백호랑 단 둘만 있으면 애교 철철 넘치는 개냥이 되는거


부활동 할때는 도도 그 자체 쿨냥이인데 해산하고 백호 자취방에 있을때는 어디서든 껌딱지되는 애교많아개냥이되는거
부엌에서 요리할때도, TV볼때도, 잘때도, 화장실 갈때는 잠시 떨어드려놓긴 한데 문 앞에서 얌전히 기다림
원래도 무뚝뚝한 쿨냥인데 너무너무 좋아해서 표현하는게 익숙한 아이가 아니라 서툴게 표현해도 백호 기막히게 알아서 다 받아주는거
고양이가 하는것처럼 어깨에 머리 박고 부비부비해도 백호는 그게 최대 애정표현인걸 알아서 행복통모짜되고 서로 좋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