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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20:12
올려다보는 태섭이..


정대만 ㅋㅋ 웃으면서


야 송태섭
넌 말야 이 몸이 없었으면 평생 전등도 못 갈고(개오바)
불도 못 켜고(개오바) 그렇게 살았을 거 아니냐?
나한테 고마워해라 ㅋㅋ


송태섭 발끈하는 거 보려고 이런 말 던져놓고 반응 기다리는데 예상이랑은 다르게


뭐... 그러게요


이런 시큰둥한 반응만 돌아옴...
정대만 뭐야 재미없게.. 하면서 꿍시렁꿍시렁 거리면서 전등 가는 거에 집중하느라 부리 튀어나옴


정대만이 입 다물고 전등 가는 거에 정신팔려있는 동안
태섭이..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 입어서 드러난 정대만 종아리랑 정대만이 몸 틀 때마다 살짝살짝 보이는 허벅지에 선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눈으로 훑으면서


어젯밤 내 허리에 다리 감았을 때도 꼭 저렇게..


이런 생각하고 있음



태섭대만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