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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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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남겼는갑다...보이는갑다....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지용ㅇㅇ 무념무상이라 별 생각 없는데 우성이가 알아서 절대 안 남기는 타입 아닐까
연애 초반엔 몇 번 장난 반 소유욕 반 해서 목덜미 같은데 키스마크 깔짝깔짝 남겼었는데 산왕 멤버들끼리야 아 이명헌 너 목에 그거 뭔데 ㅡㅡ 아 알고싶지 않은 정보 좀 알리고 다니지 말라고ㅡㅡ 하는 구박 좀 들어도 뭐...
명헌이는 명헌이대로 뭐가 물었나보죵 보기 싫으면 셀프로 눈 찌르세용 먹금하고 우성이는 우성이대로 도장 확인 받은 거 신나고 그 뿐이었는데 그 상태로 타교랑 연습 시합 한 번 해보니까 어, 이거 아니구나 싶은거지...
명헌이는 매치업 상대가 지 목덜미에 야릇하게 남은 키스마크에서 눈을 떼건 말건 알바임? 아싸 볼 스틸 쌉가능 개이득이예용b 인데 우성이만 혼자 신경쓰여서 집중력 개망하고 형한테 또 한소리 들어서 억울한 호두턱 밤톨 되는거임
(근거는 없지만)저 새끼가 먼저 형 보면서 야한 생각 한 게 분명한데, 머릿속으로 형 샅샅이 벗겨먹는 눈이었는데, 형은 자꾸 나만 뭐라고 하고...ㅠㅠ
속상하고 억울한데 하소연 해봤자 아무 생각이 없는 명헌이형은 생각을 하긴 뭔 생각을 해..기껏해야 여친있나 보다 그런 생각이나 했겠죵; 그런 생각 하는 놈은 너밖에 없다뿅 이런 반응이라 씨도 안 먹히고...
그럼 우성이가 무슨 힘이 있냐...한참 흥분해서 열오른 머리로 형 피부에 입질 좀 하려다가도 합; 하고 얼른 이빨 대신 입술로만 지근거리는, 알아서 자제할 줄 아는 이누키타로 진화하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