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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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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똥손이라 개오글거리고 잘 표현이 안됐는데ㅜ
사랑하니까 정우성이 하고싶어 하는대로 움직여주려는 이명헌이랑 항상 덤덤해보이고 수동적인 이명헌한테 사랑을 못느껴서 외로워하는 정우성의 이별이 보고싶었음

둘 다 나름대로의 최선의 사랑을 했음 다만 이명헌은 정우성이 원하면 언제든지 곁을 비워줄 각오를 한 사랑이었고 정우성은 모든걸 다 보여주고 싶은/ 보여줬으면하는 사랑이었을뿐
아마 이명헌은 다크서클 내려온 정우성 얼굴 보자마자 아 오늘이구나 했을거임

둘 다 자기가 차였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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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그물도 보고싶어서 이런 컷도 그려놨는데 셀프기각함 맘에들어서 같이올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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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배경 카페라고 생각했었어서 그려본 디저트 먹는 이명헌

휴 잘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