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만 맘에 안 드는거 있으면 입술 삐쭉 내밀고 히사시부리 만드는 대만이.. 피이.. 이런 효과음까지 내줘야됨 ㅋㅋㅋㅋ

근데 정대만은 하나도 자각 없어서 태섭이만 경악하고 물음표 가득 띄우고 쳐다보는데 대만이는 오히려 그런 태섭이 보면서 왜그러냐? 이러고 있겠지 정대만 너무 아무렇지 않아보여서 태섭이만 ‘이거 애교 아닌가?;;’ 하는거 ㅋㅋㅋㅋ 그게 반복되다보면 태섭이도 차차 익숙해지는데 이제는 당황스러운게 아니라 저 선배가 귀여워보여서 돌겠는 송태섭 ㅂㄱㅅㄷ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