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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16:42
왜냐면 이미 즈그들 엄마가 농구마 당하기 전에 했던 거랑 다를 거 없어서

아빠 미워->어어 그래 그거 느이 엄마가 이미 nn년 전에 다 했던 말이다 어제도 했다

내 옷 아빠 옷이랑 같이 세탁 하지마!->어어 작년부터 따로 돌렸다(대충 이 맘때쯤에 남훈이 지랄했었음)

방문 소리나게 쾅 닫음->n시간 뒤에 방문 열어보면 방문 앞에 랩에 싸인 오므라이스 그릇 있음 포스트잇으로 '운동 선수가 굶으면 안된다' 라고 강동준 글씨체로 써있음
남훈 2세가 방문 쾅 닫고 들어간 거 보고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난리치는 거 강동준이 말려놓고 오늘은 밥 같이 안먹겠네 하고 따로 저녁 만들어줌 뒤에서 부모한테 승질만 부리는 게 뭐 이쁘다고 밥도 따로 만들어주나하고 툴툴 거리는데 지단 부칠 때 위에 하트 그려줘라 애기는 그거 좋아한다고 한 마디 하고 방으로 들어감


2세 사춘기 지나가면 강동준한테 잘하는데 근데 아빠 나 그 때 안미웠어? 하고 물어보면 강동준 너무 쿨하게 뭘 니 엄마 어릴 때 보는 거 같아서 안미웠다 이러고 말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