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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9:48
우성이는 백호랑 태웅 처음 미국왔을때랑 같이

그냥 태섭이 고딩때 농구부선배정도라 생각했는데

대만이 오랜만에 만난 태섭이 눈이 파앗파앗 빛나고

말투도 묘하게 애교있고 귀여워진게 보이는거임


예전에 태섭이한테 첫사랑 물었을때 중1때라해서

고딩때인물들은 상관없을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함

자신이 그동안 기도한 모든 신사의 신들이

대만이 조심하라고 경고를 해주는게 느껴짐


대만이 호텔로 돌아가고 그날밤 태섭이한테

둘이 뭔사이였냐? 사귄거냐? 막 취조식 질문하는데

아무사이 아니었다 소리듣고 기분 좋아질려는 찰나

"내가 졸업식날 고백해서 차였어" 소리듣고

정우성 이성이 점점 멀어지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