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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10:53
이명헌
빡빡이가 싫은건 아닌데 그냥 일단 머리 길러봄 대만이랑 비슷한 스타일로 다닐 것 같다 근데 만우절을 위해서라면 다시 밀 수 있음 다시 머리 밀고 고3 교복 입고 대학교 돌아다니는 22살 이명헌 보고 싶다

신현철
얘는 왠지 중학교때부터 머리털 없는게 더 편해서 맨날 밀었을 것 같음 대학 가면서 딱 한번 채치수처럼 윗라인 남겨봤는데 아 이건 좀...싶어서 다시 밀었음 빡빡이가 너무 익숙해서 머리 쫌만 자라도 혼자 어색해할듯ㅋㅋㅋ

정성구
성구는 고등학교때 처음 밀었다가 대학 가서 다시 머리 기르고 다님 적당히 이정환이랑 비슷한 느낌의 머리로 다니는데 샴푸 린스에 별 생각이 없어서 집에서 가져온 후리지아 꽃향기 퐁퐁 나는거 쓰고 다녔음 좋겠다

최동오
오지게 멋내고 다님 왠지 그런거 관심 많아서 대학 가기 전에 패션잡지 같은거 보면서 연구 많이 했을 것 같음ㅋㅋㅋ 맨날 왁스로 멋지게 머리 넘기고 와서 농구부 연습하고 나서는 물기 젖은 생머리로 돌아가겠지

김낙수
일단 1학년때는 기본적으로 머리를 미는데 스크래치도 내고 짧게 친 모히칸도 해보고 오만거 다 해봄 그러다 갑자기 몇년을 존버하며 머리 길러서 대학 졸업학기때 콘로우까지 해보고 나면 다시 단정하게 싹 밀고 다닐 것 같다

정우성
퍼슬덩 마지막처럼 투블럭 빡빡 스타일에 적당히 스크래치 스타일 유지하는데 형들 대부분 머리 기른다 하면 왠지 좀 아쉬워함 그래도 머리는 계속 밀겠지 자기 이목구비 제일 돋보이는게 이 투블럭 삭발이란 자신감 좀 있었음 좋겠다ㅋㅋ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