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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22:25


익숙한 무게 그립감...잡고 잠드는 게 습관된 정대만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인 송태섭 보고싶다
오랜만에 만나서 몸 달라붙이길래 하고 싶은 건가 해서 설레는 송태섭임
팬티 안으로 손 들어갔을 땐 기대해서 나이도 잊고 살짝 발기했고...
근데 고추쥔 채로 잠들어서...정대만이 원하는 건 딱 고추잡는 것 뿐이어서 송태섭만 속으로 정대만!!!!!!!!!!!외치는 게 보고싶다

대만이는 오랜만에 태섭이랑 같이 자니까 피곤한데도 애착 고추 잡고잘 생각으로 만진 것 뿐인데
송태섭은? 오랜만에 만난 애인이 자기 고추 만지니까? 하는건가? 오늘 하는건가? 내일 일정있다면서? 설렜겠지
하지만...고추만 잡고 잠들어서...

억울하게 발기한 거 가라앉을 때까지 얼굴 감싸쥐고 오밤중에 애국가 부르는 송태섭...
근데 정대만 손에 잡혀있어서 발기 가라앉지도 않아 시발 억울해 뒤지겠는데 정대만 세상 모르고 푸푸카카 잠들어있어...

다음날 대만이는 애착 고추 잡고자서 만족, 경기하는데 오늘따라 농구공 촥촥 달라붙는 느낌이라 신났는데
송태섭은 애국가 6974번 부르느라 눈 아래 퀭해져서 정대만 오늘 돌아오면 두고보자 노려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