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8078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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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0:31
그것도 둘이 있을 때 말고 사람들 다 있는데 그 한가운데에서ㅋㅋ로키 살짝 민망해서 발가락 옴츠렸다가 그마가 적당한 온도의 물을 살짝 살짝 끼얹으면서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긴장 좀 풀려서 주변 반응 살필 듯ㅋㅋ 다들 춤추는 척 게임하는 척 얘기하는 척 하면서 시선은 다 로키랑 그마한테 가있을 것 같다 원체 심경의 변화가 잦은 양반이긴 한데 자기 발 씻으라고 시키는 것도 아니고 발을 씻겨주다니;; 허미..저 노인네가 느지막히 본 애첩한테 아주 맛이 갔구나.. 하는 느낌으로ㅋㅋㅋ이 쓰레기장에서 이런 향이 나는 물은 어디서 구했는지 큰 공간을 은은하게 메꾸는 향 맡으면서 로키가 긴장 완전히 풀린 것 같으면 뽀얗고 굳은 살 하나없는 발에 깍지도 껴보고 그러다가 엄지발가락 입에 넣고 쪽쪽 빨 것 같다 하앙..! 놀란 로키가 순간 걷어차려다가 약간 웅성웅성해지고 더 집중된 시선 즐기면서 몸 길게 눕혀서 발 쭉 펴고 흐응.. 하는 소리 낼 것 같다ㅎㅎ 그럼 그마가 더 기분 좋게 발가락 사이도 쫍쫍 한참 해주다가 로키 앞섶 부풀어오르는 거 확인하고 우리 아가 이제 (나랑)자러가야 하니까 대충 정리해달라고 하고 로키 공주님 안기 해서 들고갈 듯ㅎㅎ 로키 관종력 만땅으로 채워주는 그마 하앙
그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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