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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쪽국 신화에서 아마테라스라는 태양신이 남동생의 횡포를 못견뎌서 동굴에 숨어서 태양이 빛을 잃은 걸 다른 신들이 앞에서 춤추고 노래해서 다시 데리고 나왔다는 내용이라는데(신화 알못)

트랜스포머가 40년동안 시리즈 이어나가는 동안 매번 옵티머스랑 메가트론은 갈라져서 싸울수밖에 없었고 어스스나 idw처럼 메가카가 전향해도 다른 디셉이랑 싸우게 되거나 결말에서 둘중 하나는...따흐흑
근데 이번 트포원은 사이버트론도 멀쩡하고 에너존도 다시 흐르고 디셉티콘도 원래 프라임 수호하는 부대였고 집 떠나는거 싫었을거아님 처음으로 오토봇도 디셉티콘도 멀쩡하게 화해하는 엔딩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세계인데 이제 막 싸울락말락 하는 아기수장님들 아직 본격적인 전쟁 시작 안한 사이버트로니안들한테 다른 세계의 옵대장이랑 메가카랑 다른 트포들이 화해하고 앞으로 잘 살라고 해주는거처럼 들려...

아니 가사가 무슨

그래, 신의 뜻대로 그 분부대로
누구든 지구를 사랑하고 있어
마셔라 노래해라 야단법석
가끔은 이런 것도 좋네

내가 웃고 너도 웃으면
용서하지 못할 건 없어
그래, 남자든 여자든 사랑해야 해
그런 식으로 지구는 돌고 있어
진흙탕이지만 걸어나가자
아직 갈 길은 멀었으니까
정말 소중한 건
의외로 사소한 것들 중에 있어
때로는 모두 함께 야단법석
알몸으로 춤추며 크게 웃자


진짜 하나된 사이버트론 다들 죽지 않고 화해한 세계<가끔은 이런 것도 좋네 이렇게 들린다고ㅠㅠㅠㅠㅠ
아무리 옵대장이 세계를 위한 선물이고 메가카는 디셉티콘을 위한 선물이라지만 함께할 수는 있는거 아냐???? 트포원 세계만큼은 걍 나도 너도 웃고 용서하고 때로는 다같이 야단법석 하자고ㅅㅂㅠㅠㅠㅜ 노래 마지막에서 옵티머스랑 메가트론이 다시 오라이온이랑 D-16으로 손 마주잡는거 생각남ㅠㅠㅠㅠ하스브로는 트포원 세계에 해피엔딩을 내놓아라 시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