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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20:07
덴젤옹너붕붕 마크리누스너붕붕 글래디에이터
실용적인 마크리누스라 마음이 끌렸던 노예 허니 이미 몇년전에 안방으로 들여서 면천시켜주고, 아이도 몇낳고 진짜 귀하게 아꼈던 애첩 허니한테 황후관 주는거 ㅂㄱㅅㄷ 아이들도 적자화하고 이제 허니 아우구스타로 봉해서, 자기와 함께 로마 다스리자고하고싶어서.
그런데 허니는 애인으로 자유롭게사는게 좋아서 안받으려고했는데, 마크리누스가 허니 허벅지에 머리괴고 자는 큰아들 뺨 쓰다듬으면서 말했겠지
"그래, 뭐. 그럼 우리애는 계속 사생아네."
"싫어요, 그런 부담스러운 자리. 황궁에도 가기싫고."
"사생아 목숨따위 살려둬서 뭐해. 황제의 후계자도 아닌데. 나와 혼인하지 않는다면 이 아이 가치가 뭐지?"
허니는 익숙해서 아... 하고 인상 찌푸리면서 그러면 그대신에 공식행사 나가기싫다고 타협해서 결국 황후로 봉해지는거 ㅂㄱㅅㄷ
아들 사랑하는거 맞는데 협박은 하는 마크리누스 ㅂㄱㅅㄷ
실용적인 마크리누스라 마음이 끌렸던 노예 허니 이미 몇년전에 안방으로 들여서 면천시켜주고, 아이도 몇낳고 진짜 귀하게 아꼈던 애첩 허니한테 황후관 주는거 ㅂㄱㅅㄷ 아이들도 적자화하고 이제 허니 아우구스타로 봉해서, 자기와 함께 로마 다스리자고하고싶어서.
그런데 허니는 애인으로 자유롭게사는게 좋아서 안받으려고했는데, 마크리누스가 허니 허벅지에 머리괴고 자는 큰아들 뺨 쓰다듬으면서 말했겠지
"그래, 뭐. 그럼 우리애는 계속 사생아네."
"싫어요, 그런 부담스러운 자리. 황궁에도 가기싫고."
"사생아 목숨따위 살려둬서 뭐해. 황제의 후계자도 아닌데. 나와 혼인하지 않는다면 이 아이 가치가 뭐지?"
허니는 익숙해서 아... 하고 인상 찌푸리면서 그러면 그대신에 공식행사 나가기싫다고 타협해서 결국 황후로 봉해지는거 ㅂㄱㅅㄷ
아들 사랑하는거 맞는데 협박은 하는 마크리누스 ㅂㄱ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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