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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8:14
ㅅㅌㅁㅇ

n년 전에 사람들 열댓명 모인 자리에서
약간 리더급인 사람이 나머지한테 공지같은걸 해주는 상황이었음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었음)
뭔 말하다가 갑자기 너네 이거 미리미리 안해두면 질질 싼다~ 이럼 또박또박하게
그때 진짜 사람들 다 개조용해지고 그 사람이 3초뒤에 질질 짠다고~ 이랬는데 내가 다 울고 싶었음 ㅅㅂ...하

왜 생각나서 날 괴롭히냐ㅠ 힘들다